화장실 벽 타일 현상과 조치사항

타일 시공자로서 화장실 벽타일과 건물 계단 벽타일이 유난히 이탈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일이다. 장기간 사용으로 보수를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몇 년 지나지 않은 건물이라면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는 것 일까? 이탈되는 현상에 대해 살펴보자. 첫째 시멘트 밥과 타일이 이탈되는 경우 둘째 시멘트 밥과 벽면이 이탈되는 경우로 볼 수가 있다.

벽타일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는 것은 사모래와 시멘트의 배합비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타일의 물 흡수력 차이에 따른 문제 가능성도 있다. 흡수력이 좋은 타일과 그렇지 않은 타일을 시공 시에는 사모래와 시멘트의 배합비율과 농도를 다르게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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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시공 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잘하면 문제점 없이 강도를 유지하면서 타일 이탈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타일 작업자에 따라서 시공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멘트 밥의 양과 간격이 다르다. 중간 부분 공간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생각해 보자. 중간 공간이 있는 경우와 밥이 꽉 찬 상태 어느 경우가 튼튼하겠는지. 자재비 절약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 곳에는 절약을 하면 안 된다. 아낌없이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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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생각해보자. 마른 시멘트 벽면에 사 모래밥을 줄 경우와 사 모래와 사 모래가 만나는 경우 어느 경우가 강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시공자로서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고 현장에 적용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의 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지만 개선을 통해서 더욱더 발전하는 타일 시공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