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양변기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양변기의 종류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물론 공공장소나 고급주택에서 사용되는 양변기도 있지만 여기서는 우리 가정에서 사용되는 양변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일반형 양변기와 치마형 양변기가 있다. 치마형 양변기는 원피스 양변기와 투피스 양변기로 구분된다.
일반형 양변기는 옛날부터 사용되던 눈에 익은 양변기로써 외관상에 배수관이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대부분 가정이나 회사, 공공장소 등에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사용되지는 않고 빌라 등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여 대량으로 사용되는 곳에 구매가 되고 있다.
치마형 양변기에서 원피스 양변기는 물탱크와 변기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미관상 깔끔하게 보인다. 디자인도 멋있게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물의 사용량이 많지 않아 소음이 적고 물 절약도 할 수가 있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다. 물이 내려가는 방식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내려가기 때문에 수압이 낮은 곳에서는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변기 내부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 누수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양변기를 장 탈, 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리하여 보수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투피스형 양변기는 물탱크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 누수 발생 시 부품을 교환하여 처치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디자인도 주변 환경에 어울리게 제작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이 선호한다. 작업자 입장에서는 투피스를 고객에게 많이 추천을 하지만 고객들은 원피스를 더 선호하는 것 같다. 투피스보다는 원피스가 디자인이 탁월하기 때문인 것 같다.
물탱크에 물을 많이 보관할 수가 있어 물 사용량이 많을 수가 있고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가 있다.
변기마다 장,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변기가 특별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개인의 성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작업자는 고객에게 장단점을 설명해 주고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만 하면 된다. 강요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작업의 편의성 만을 생각하여 고객에게 불편을 주면은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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